충북 보은·옥천·영동 대설주의보…추풍령 9.4㎝

기사등록 2018/03/21 10:46:35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충북 보은과 옥천, 영동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적설량은 추풍령 9.4㎝, 옥천 5.2㎝, 보은·충주 3㎝, 청주 1.3㎝, 단양 1㎝, 진천 0.8㎝ 등이다.

 기온은 제천 영하 0.6도, 추풍령 영하 0.3도, 보은 0.1도, 청주·충주 0.3도 등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22일) 새벽까지 1~5㎝의 눈이나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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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 대설주의보…추풍령 9.4㎝

기사등록 2018/03/21 10:46: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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