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로 경남 39개 초중고 휴업, 65개교 등교시간 조정

기사등록 2018/03/21 09:02:53

최종수정 2018/03/21 09:21:43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에는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듯 흰 눈이 내려 시가지를 온통 새하얗게 만들었다. 2018.03.21.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에는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듯 흰 눈이 내려 시가지를 온통 새하얗게 만들었다. 2018.03.2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1일 새벽 거창 등 경남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도내 39개 초중고교 휴업을, 65개교는 등교시간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휴업 결정 학교는 합천 28개교, 의령 4개교, 산청 2개교, 함양 2개교, 밀양 1개교, 양산 1개교, 하동 1개교 등 37개교이다.

등교시간 조정 학교는 양산 17개교, 거창 11개교, 함양 8개교, 의령 7개교, 산청 4개교, 합천 4개교, 사천 4개교, 밀양 4개교, 창녕 4개교, 하동 2개교 등 65개교이다.

도내 적설량은 21일 오전 6시 50분 기준으로 거창·함양 8.0㎝, 산청·합천·밀양 3.0㎝, 양산·사천·창녕·창원·김해·진주 1.0㎝를 기록했다.

경남도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대설주의보와 관련, 지난 20일 오후 4시 시군교육지원청 재난업무담당자에 기상 예비특보 상황을 전파했으며, 이에 시군교육지원청도 각 학교 교장 등 관리자에게 상황을 전달해 학교별로 대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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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로 경남 39개 초중고 휴업, 65개교 등교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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