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화순 대설주의보

기사등록 2018/03/21 06:53:19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기상청은 21일 오전 5시를 기해 전남 곡성·화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적설량은 화순 3.5㎝, 곡성 2.4㎝, 광양 1.3㎝, 광주 1㎝, 무안·강진·순천 0.4㎝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 1~5㎝의 눈 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예상된다.

 눈이 그친 뒤 22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23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 도로가 언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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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화순 대설주의보

기사등록 2018/03/21 06:53: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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