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 전복 근룡호서 시신 2명 수습···실종자 5명

기사등록 2018/03/01 08:35:36

【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28일 오후 4시28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이 급파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8.02.28. (사진=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28일 오후 4시28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이 급파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8.02.28. (사진=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완도 해상에서 전복된 근룡호에서 실종자 2명을 수습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7시32분과 49분꼐 근룡호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2명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조타실에서 발견됐으며 인근의 대형함정에 임시 안치했다.

 수습된 실종자 중 1명은 외국인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근룡호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1명 등 총 7명이 승선해 있으며 2명이 수습돼 실종자는 5명으로 줄었다.

 근룡호는 지난 28일 오후 4시28분께 완도군 청산도 남방 6㎞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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