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원활… "오후 3시 정체 극심"

기사등록 2018/02/18 13:28:14

최종수정 2018/02/18 13:48:4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공에서 바라본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인근 상행선에 귀경길 차량의 모습. 2018.02.18.(사진=전북사진기자단· 항공촬영 협조= 전북지방경찰청 항공대 기장 권혜천 경감, 김인수 경위)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공에서 바라본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인근 상행선에 귀경길 차량의 모습. 2018.02.18.(사진=전북사진기자단· 항공촬영 협조= 전북지방경찰청 항공대 기장 권혜천 경감, 김인수 경위)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큰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면 죽암휴게소~옥산 308㎞ 구간이 19㎞가량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면 당진~서해대교 부근 274㎞ 구간에서 6㎞가량 차들이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방면 정안휴게소~차령터널 261㎞ 구간이 10㎞가량 정체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면 선산~상주터널 부근 131㎞ 구간이 6㎞가량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문경새재~문경2터널부근 185㎞ 구간도 3㎞가량 답답한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양양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구 3시간10분,  서울~부산 4시간20분 등이다.

상행선의 경우 양양~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3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차량 정체는 오후 3시께 절정에 달하다가 오후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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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원활… "오후 3시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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