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역사에 남을 첫골 작렬

기사등록 2018/02/14 18:03:55

【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랜디 희수 그리핀(30)이 올림픽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14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별예선 3차전 일본과 경기 2피리어드 중반 역사적인 골을 넣었다.

0-2로 끌려가던 9분31초에 득점했다.

박윤정의 패스를 받은 랜디가 퍽을 치고 나가다가 슈팅을 날렸고, 퍽은 일본팀의 골리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이후 기세가 오른 단일팀은 이진규가 강력한 슬랩샷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일본의 공세를 잘 막아낸 단일팀은 2피리어드를 1-2로 마쳤다.앞서 2경기에서 단일팀은 16실점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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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14 18:03: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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