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보현 기자 = 김봉길(54)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6일 선임 소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과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9월 선임된 김 감독의 임기는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였다.
김판곤 위원장은 선임소위원회를 마친 후 "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표팀의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봉길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차기 감독 선임 관련 브리핑을 한다.
[email protected]
지난해 9월 선임된 김 감독의 임기는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였다.
김판곤 위원장은 선임소위원회를 마친 후 "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표팀의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봉길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차기 감독 선임 관련 브리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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