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단장 등은 강릉역에서 오전 9시30분 서울행 KTX 열차에 탑승해 서울로 이동, 서울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부터 호텔 1층 ONE 레스토랑 별실에 차려진 식탁에 앉아 황태국을 메인으로 한 아침을 먹었다.
이들은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남한에서의 첫 하룻밤을 보냈다.
앞서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등 2곳을 방문해 공연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이들은 공연장 점검에 앞서 씨마크 호텔 한식당(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의 행보는 강릉역 도착에서부터 숙소 도착까지 오후 내내 숨가쁘게 흘러갔지만 점검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현 단장은 강릉시민들이 "반갑습니다. 예뻐요"라고 환영의 인사말을 건네자,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어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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