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 이상화·박승희·김마그너스 한솥밥

기사등록 2018/01/17 10:38:4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맏형 곽윤기(29·고양시청)가 브리온컴퍼니(대표 임우택)와 손을 잡았다. 브리온컴퍼니는 17일 "앞으로 곽윤기 선수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매니지먼트 계약 사실을 밝혔다.

곽윤기는 2008년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남자 고등부 500,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0, 201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종합 우승,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계주 5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윤기는 "전문적인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브리온컴퍼니와 함께하게 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브리온컴퍼니는 '빙속여제' 이상화 (스포츠토토)와 올림픽 2관왕 박승희 (스포츠토토),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마그너스(부산광역시체육회) 등 동계올림픽 스타들과 백승호(CF페랄라다), 최정(SK 와이번스), 정근우(한화 이글스) 등의 스포츠 스타들이 소속된 종합 스포츠마케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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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곽윤기, 이상화·박승희·김마그너스 한솥밥

기사등록 2018/01/17 10:38: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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