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측 고위대표단장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이뤄진 한미정상통화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가족이 미국 측 고위대표단장으로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정상통화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이뤄진 한미정상통화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가족이 미국 측 고위대표단장으로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정상통화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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