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년 연속 아동정책 평가 '우수 지자체'

기사등록 2017/12/15 08:15:45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아동정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수립한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시행 계획을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 결과, 특·광역시는 서울특별시 최우수, 울산·광주광역시를 우수로 선정했다.
 
도는 경기도 최우수, 강원도·충북도·전북도 우수 등을 선정했다.
 
시는 아동복지사업 5개 영역 91개 과제에서 기획의 적절성, 추진방식의 적절성, 성과 달성도 등 탁월한 아동정책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영역별 추진 과제는 미래를 준비하는 삶 분야에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등 40개 과제, 건강한 삶 분야에 둘째자녀 출산지원금 지원  등 15개 과제, 안전한 삶 분야에 아동학대 예방사업 지원 등 12개 과제, 함께하는 삶 분야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 등 13개 과제, 기본계획 실행기반 분야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1개 과제이다.
  
이에 따라 우수지방자치단체 장관상과 담당공무원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울산시, 2년 연속 아동정책 평가 '우수 지자체'

기사등록 2017/12/15 08:15:4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