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평창올림픽 기간 한미연합훈련 결정된 것 없어"

기사등록 2017/12/11 11:34:20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재천 합참공보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총상을 입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11.1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재천 합참공보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총상을 입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군 당국은 11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이후로 한미 연합훈련을 연기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이같이 밝힌 뒤 "양국 협의 없이 한미 군사사항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한미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통상 3월부터 1달 간 진행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과 겹치면서 한미가 훈련 연기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노 실장은 '정부 내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확인되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 제가 확인한 것은 '어떠한 결정도 되지 않았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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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평창올림픽 기간 한미연합훈련 결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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