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6일부터 다산역A2지구와 수원영통 따복하우스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970가구인 다산역A2지구 중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176가구다. 모두 전용면적 44㎡로 신혼부부용이다. 기존 행복주택(33㎡)보다 20% 정도 더 넓다.
201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8호선 연장선(2020년 완공)으로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있다. 단지 옆에는 2020년 초등학교가 개교한다.
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100가구다.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에게 공급하고 입주는 2018년 12월부터다.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80가구,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20가구씩이다. 전용면적 22㎡, 26㎡로 구성됐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불과 1.5㎞ 떨어진 데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삼성메디컬병원 등이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5일까지 따복하우스 청약센터(http://ddabok.gico.or.kr)에서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고령자, 장애인 등 온라인 접수가 어려우면,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하거나 따복하우스 홈페이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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