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5일부터 북한 방문

기사등록 2017/12/05 05:22:40

 【유엔=AP/뉴시스】 유엔이 4일(현지시간)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의 방북 일정을 발표했다.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오른쪽)이 지난 4월7일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열린 시리아 내전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7.12.05
【유엔=AP/뉴시스】 유엔이 4일(현지시간)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의 방북 일정을 발표했다.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오른쪽)이 지난 4월7일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열린 시리아 내전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7.12.05

【유엔=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유엔이 4일(현지시간)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의 방북 일정을 발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부의 초정으로 이뤄진 펠트먼 사무차장의 이번 북한 방문에서 상호 관심사인 정책 문제 등 광범위한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펠트만 사무차장은 5일 평양에 도착해 8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라며 지난 9월 비공식적으로 초청받아 11월30일 방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 있으며 이 북한 외무성 부상과 부부상 등 외교관들과 유엔 직원을 만날 예정이다.

 두자릭 대변인은 펠트만 사무차장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북한 문제에 있어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중재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두자릭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당사자들이 원하면 언제든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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