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능 1교시 결시자 2187명…지난해보다 다소 높아

기사등록 2017/11/23 10:08:12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3일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 한 시험장 안으로 수험생이 뛰어 들어가고 있다. 2017.11.23 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3일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 한 시험장 안으로 수험생이 뛰어 들어가고 있다. 2017.11.23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아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1교시(국어) 결시율이 10.6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9.01%)보다 조금 높은 것이다.

이날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개 시험지구 62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2187명(결시율 10.66%)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험지구별로 결시자 현황을 보면 전주가 1081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393명, 군산 238명, 정읍 203명, 남원 158명, 김제 114명 등이다    

또 현재까지는 수능 관련 부정행위 등으로 적발된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이번 수능에 총 2만557명이 응시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북 수능 1교시 결시자 2187명…지난해보다 다소 높아

기사등록 2017/11/23 10:08:1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