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중앙대, 흑석동 캠퍼스타운 만든다

기사등록 2017/11/22 13:24:39

【서울=뉴시스】 21일 오후 이창우(왼쪽)동작구청장과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이 서울 동작구청에서 일자리 중심의 활력있는 대학가 전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타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21. (사진=동작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오후 이창우(왼쪽)동작구청장과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이 서울 동작구청에서 일자리 중심의 활력있는 대학가 전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타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21. (사진=동작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앙대(총장 김창수)와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구는 21일 중앙대와 협약식을 갖고 일자리 중심의 활력 있는 대학가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사업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발전사업이다. 관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중심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다. 서울시가 다음달까지 최종 3곳을 선정해 개소별로 4년(2019~2022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구는 중앙대가 위치한 흑석동에서 ▲선도적 청년창업 테스트베드 육성 ▲한강~대학 연계 수변문화 특성화 ▲대학~지역 상생의 대학촌 활성화 등 '서울의 中央, 수변문화 창업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작구는 종합대학 3개와 국내 최대 수험가인 노량진이 위치한 청년들의 도시"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현재 추진하는 여러 청년 정책들과 연계해 동작구를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작구-중앙대, 흑석동 캠퍼스타운 만든다

기사등록 2017/11/22 13:24:3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