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양경찰서가 올해 사상 최대 훈련 횟수를 소화하면서 해양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22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상종합훈련과 해양오염방제훈련 등을 포함해 총 150회의 훈련을 시행해 최근 10년(평균 121회) 동안 가장 많은 훈련을 소화해냈다.
해경은 경비함정이 주축이 되는 해양사고 대응훈련, 해상종합훈련, 불법 조업 외국 어선 단속훈련을 총 21회 실시했고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도 지속해서 펼쳤다.
또 방파제 낚시꾼 추락과 갯바위 고립자 등 연안에서 발생한 사고대응을 위해 파출소 구조인력을 대상으로 추락·구조훈련과 익수자 훈련, 상황전파 훈련 등 크고 작은 훈련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 왔다.
특히 올해는 군산해경서 채광철 서장의 주도로 유람선과 낚시어선 같은 다중이용 선박 사고 대비 훈련과 항공기를 투입한 특화 훈련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
22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상종합훈련과 해양오염방제훈련 등을 포함해 총 150회의 훈련을 시행해 최근 10년(평균 121회) 동안 가장 많은 훈련을 소화해냈다.
해경은 경비함정이 주축이 되는 해양사고 대응훈련, 해상종합훈련, 불법 조업 외국 어선 단속훈련을 총 21회 실시했고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도 지속해서 펼쳤다.
또 방파제 낚시꾼 추락과 갯바위 고립자 등 연안에서 발생한 사고대응을 위해 파출소 구조인력을 대상으로 추락·구조훈련과 익수자 훈련, 상황전파 훈련 등 크고 작은 훈련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 왔다.
특히 올해는 군산해경서 채광철 서장의 주도로 유람선과 낚시어선 같은 다중이용 선박 사고 대비 훈련과 항공기를 투입한 특화 훈련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
이런 훈련 성과는 해양사고 구조율로 이어져 현재까지 해양사고 골든타임 대응 비율은 85.9%로 지난해보다 0.4% 상승했고 발생사고(163건, 850명) 대비 구조(160척, 842명) 비율도 1% 상승했다.
채 서장은 "바다에서 최상의 팀워크로 만족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복된 훈련 외에는 답을 찾을 수 없다"면서 "고된 훈련이지만, 지금의 땀방울이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채 서장은 "바다에서 최상의 팀워크로 만족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복된 훈련 외에는 답을 찾을 수 없다"면서 "고된 훈련이지만, 지금의 땀방울이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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