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16일 "문화재청에서 긴급점검팀을 꾸리고 피해 현장에서 문화재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별도의 부처로 문화재 피해 확인 등은 문화재청에서 전담하고 있다. 문체부는 피해보상금 등 지원 가능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인근 지역인 경주 등에서 19건 가량의 피해 사례가 접수된 상황이다. 다행히 첨성대·석굴암 등은 5.4 규모 지진에도 끄떡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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