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국내 정식 개장, 운영 중인 약 2200여 개의 Par3홀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골프업계와 학계, 골프설계가, 미디어 종사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이 관심을 받을 만하고 인상 깊은 홀을 골랐다.
2012년 개장한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아름다운 섬들과 남해가 어우러진 퍼블릭 코스로, 18개 전 홀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골프장이다.
또한 지형적으로 여름에는 해풍의 영향으로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류의 영향으로 따뜻해 4계절 골프의 파라다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권 없이 떠나는 따뜻한 겨울 골프의 메카로도 떠오르고 있다.
디오션 컨트리클럽 김종관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 Top10에 이름을 올린 웨스트 3번홀과 더불어, 디오션C.C의 모든 홀이 여수를 찾는 골퍼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인상 깊게 남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골프 코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지난해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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