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 선수단이 잇달아 승전보를 알리는 등 '종합 9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전국체전이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이틀째인 21일 오후 현재 전북은 27개(금메달 9개·은메달 8개·동메달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북의 효자 종목인 역도와 펜싱, 레슬링 종목에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먼저 역도의 유동주 선수는 2관왕에 올랐고, 펜싱 여제 김지연과 권영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전국체전이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이틀째인 21일 오후 현재 전북은 27개(금메달 9개·은메달 8개·동메달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북의 효자 종목인 역도와 펜싱, 레슬링 종목에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먼저 역도의 유동주 선수는 2관왕에 올랐고, 펜싱 여제 김지연과 권영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6kg에 출전한 이효빈 선수가 매트 위 최강자가 됐고, 양궁의 방현주 선수 또한 금빛 화살을 쐈다.
이외 에어로빅 장권수와 유도 김현철 선수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처럼 전북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배구와 레슬링, 펜싱 등의 경기 또한 남아있어 더 많은 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 에어로빅 장권수와 유도 김현철 선수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처럼 전북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배구와 레슬링, 펜싱 등의 경기 또한 남아있어 더 많은 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메달이 예상됐던 레슬링의 김지훈 선수가 결승에서 안타깝게 패하고, 축구에서 전주대가 1회전에서 만난 울산대에 승부차기에서 패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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