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은 '벅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프렌치 불도그다. 최시원은 평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벅시의 사진을 종종 올렸으며 패션 화보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별개로 최시원의 동생이 벅시를 1인칭 시점으로 해 "제(벅시)가 사람들을 물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다"라고 SNS에 적은 내용이 뒤늦게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는 최시원과 벅시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함께 다니는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최시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김 대표의 유가족에게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
벅시가 김 모 대표를 물 당시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최시원의 부친 최기호씨도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