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엊그제 대통령께서도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씀도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바른정당 통합파가 보수통합의 전제로 박 전 대통령 출당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네 탓, 내 탓 하지 말고 통합 과정에서 요구조건이나 전제조건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전제조건이 있으면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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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10/18 09:00: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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