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1억이 넘는 돈 다발을 차 안에 놓고 내렸다가 도난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13일 새벽 차량에 둔 현금 1억2000만원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차량은 주차를 해둔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 가게를 계약하기 위해 5만원권 현금 2400장을 인출한 뒤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근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email protected]
1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13일 새벽 차량에 둔 현금 1억2000만원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차량은 주차를 해둔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 가게를 계약하기 위해 5만원권 현금 2400장을 인출한 뒤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근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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