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 마지막 모의고사 17일 시행···고3 실력점검 기회

기사등록 2017/10/16 11:30:00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신도가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국화꽃 살펴보고 있다. 2017.10.16.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신도가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국화꽃 살펴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전국 1835개 고교 3학년 48만명 참여 예정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다음달 16일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의 고3들이 마지막으로 실력을 점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수험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17일 전국 1835개 고교 3학년 학생 48만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9월 전국 모의평가에 이어 11월17일 수능전 치러지는 마지막 전국 단위 모의고사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한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모든 응시생이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수학 영역은 가·나형 중 선택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5교시에 걸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표는 다음달 1일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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