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속도로 정체 늘어…강릉~서울 3시간40분

기사등록 2017/10/06 12:21:00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추석 연휴 중반을 넘어선 6일 오후 강원권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일부구간서 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후 나들이·귀경 차량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12시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종~가평휴게소 17㎞, 서울 방향 춘천IC~강촌 18㎞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원주~둔내 11㎞, 둔내~평창 13㎞, 서울방향 대관령 1터널~대관령터널 5㎞, 진부~진부1터널10㎞, 원주 5㎞, 둔내~반월터널 3㎞ 구간에서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출발 강릉 도착은 3시간10분, 양양은 2시간40분이다.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40분, 양양에서 서울은 2시간40분이 걸릴 전망이다.

 오늘 도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70만2000대로 예상된다.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앱, ARS안내전화(1588-2504)를 이용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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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10/06 12:2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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