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송기헌 더 민주당(원주,을)국회의원 등 관계자, 시민 7만여명(주최즉 추산)이 참석했다.
2017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해외 13개국 45팀 1600명 등 국내·외 1만2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공연을 펼쳤다.
댄싱카니발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행진형 퍼포먼스의 경연 방식으로 총상금 1억8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국내 유일의 카니발 축제이다.
지난 20일 개막식에는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시립합창단, 가수 양희은의 하모니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1일은 군악의 날로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22일은 합창과 클래식의 날로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원주시와 안동시, 익산시의 아동·청소년·실버세대의 합동 무대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2011년 댄싱카니발이 시작된 후, 해외팀 참가가 큰 폭으로 늘어 해외 13개국 45팀 1600여명이 직접 경연과 프린지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23일 오전 10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아시아의 거리 축제를 대표하는 5개국이 아시아 퍼레이드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협의체가 발족됐다.
앞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지난 2016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한국축제박람회 최우수 축제 브랜드상을 받았다.
김재호 원주시청 홍보실장은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연인원 50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는 물론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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