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명수 역대 최저 득표···우리법연구회 절연해야"

기사등록 2017/09/21 17:11:00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처리하고 있다. 2017.09.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처리하고 있다. 2017.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코드사법부가 되지 않도록 우리법연구회와도 절연하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오로지 국민을 위한 사법부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대표는 "부결된 제13대 정기승 대법원장 외에 해방 후 역대 대법원장 중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를 두고 국회에서 이렇게 찬반 논란이 가열차게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점 명심하시고 신임 대법원장께서는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사법부의 독립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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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명수 역대 최저 득표···우리법연구회 절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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