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백화점 지하2층 몰리스 펫샵의 애견호텔은 추석 연휴 기간 예약율이 50% 정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애견호텔에 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예약 고객 중 대다수는 추석 전인 10월 2일부터 5일간 예약을 했다.
올해는 긴 연휴로 인해 지난해 추석(평균 3일)에 비해 예약기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애견호텔은 룸별로 온도 조절과 통풍 시스템 가동은 물론, 식사와 배변 처리, 자유로운 활동 등의 장점이 있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이용료는 1박(24시간)당 3만원이며, 5개월 미만의 애견은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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