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심동준 =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빈센트 브룩스(59·Vincent Brooks) 한미연합사 사령관을 초청해 오찬 연설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연설회는 한미동맹과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연설과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나경원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한·미 양국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 사절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