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장관은 레바논의 다트머스-히치콕 메디컬센터의 집중치료실 내에서 뉴햄프셔 그로튼에 거주하는 70살의 파멜라 페리어리 할머니가 이날 오후 아들 트래비스 프링크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범인인 아들은 도주하려다 체포됐으며 숨진 프리어리 외 다른 희생자는 없었다.
아들은 로드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어머니를 죽이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뉴햄프셔주까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왜 어머니를 죽이려 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로드아일랜드주 경찰은 체포된 범인이 로드아일랜드주에서 복역한 적이 있다고 확인했다. 실제 범인의 자동차는 로드아일랜드주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 뉴햄프셔주 결찰은 로드아일랜드주 경찰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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