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1일 누카가 한·일의원연맹 日회장 접견

기사등록 2017/08/18 18:28:12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대북 현안 논의를 위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2017.08.07.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대북 현안 논의를 위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2017.08.07.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이번 접견에는 일본측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자민당 의원과 간사장인 카와무라 다케오 의원이 참석한다.

 이번 접견은 한·일의원연맹 회의차 방한하는 대표단이 문 대통령에게 예방을 요청해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회장은 통상 한국에서 개최되는 회의를 계기로 대통령을 접견 해왔다.

 누카가 의원은 일본내 영향력이 있는 정치인으로 2015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문 대통령 접견 자리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아베 총리의 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 도발에 따른 한일 양국의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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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1일 누카가 한·일의원연맹 日회장 접견

기사등록 2017/08/18 18:28: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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