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재일동포 어린이 우리나라 캠프 개최 등

기사등록 2017/08/18 09:31:3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재일동포 어린이 우리나라 캠프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9~21일 사흘 동안 '2017 재일동포 어린이 우리나라 캠프'를 개최한다.

한국민단오사카본부, 오사카 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부산외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일본에 거주 중인 우리 동포의 초등학생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서의 기본 소양교육과 정체성 확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부산외대 캠퍼스와 부산 전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사 수업과 K팝,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또 조선통신사 역사관 방문, 국제시장 방문 등 현장체험학습도 마련된다.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 추진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지역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활동무대를 타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과 경남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는 단체를 선정해 경비 500만~2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여름콘서트 '라 붐'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대에서 여름 콘서트 '라 붐'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4.5t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해 힙합, 레게, 보사노바 밴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과학관, 조재원 교수 특강 마련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부산 기장군 부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UNIST 조재원 교수를 초청, '똥의 대변신! 똥이 돈이 될 수 있다구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조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사이언스 월든에서 진행 중인 연구 중 특히 집의 난방, 음식조리 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똥, 그리고 똥을 판 값으로 가상화폐를 받아 사용하는 '똥본위화폐' 등에 대한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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