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양수도가 마무리되면 설 전 사장을 비롯한 설씨 일가가 5년 만에 대한광통신 최대주주에 다시 오른다.
설 전 사장은 옛 대한전선 그룹의 창업주 설경동 회장의 손자로 현재 대한광통신 지분 1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설 전 사장은 2012년에 경영난으로 대한광통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PEF)에 매각하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이번에 총 지분율이 29%까지 높아지며 최대주주 지위를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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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7/25 19:5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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