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증세는 최후수단…성급한 증세 동의못해"

기사등록 2017/07/21 15:03:41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추경심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07.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추경심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대기업·고소득자 증세 방안에 대해 "증세는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고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다른 모든 방법들을 해본 뒤에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법인세를 인하하는 추세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정말 세금 인상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며 "이렇게 성급하게 국민적 동의 없이 추진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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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증세는 최후수단…성급한 증세 동의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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