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이 집회에서 그녀는 현존하고 있는 교육 바우처 제도나 영리 목적의 특수 사설학교들은 사실상 흑백분리정책의 점잖은 사촌 정도에 해당된다고 비난했다.
그는 1950년대에 남부의 일부 교육공무원들이 흑백차별 철폐에 저항하여 공립학교들을 폐교하고 백인 아동들만을 위한 사립학교들을 세웠다고 설명하면서 '선택'이란 말은 인종차별을 덮기 위한 속임수라고 말했다.
그의 이 발언은 즉각 교육계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교육개혁센터의 잔 앨런 CEO는 당장 바인가르텐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바인가르텐의 발언이 "모든 국민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최고로 자극적인 모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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