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의 한 관리는 이방카가 이날 대통령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방 바깥으로 나간 사이 아버지의 자리에 대신 앉았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방카는 당초 회의실 뒷쪽 좌석에 앉아 있었지만 아버지인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뒤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그녀가 주도한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새로운 펀드와 관련한 논의를 시작하자 앞줄의 대통령 좌석으로 옮겨 앉았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다른 지도자들의 경우도 자리를 비우면 곧 누군가가 잠시 그 자리에 대신 앉는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은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관리 스베틀라나 루카시가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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