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美 대통령 퇴임 후 첫 우리나라 방문

기사등록 2017/07/02 20:18:48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8회 아시아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서울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 의전차량에 탑승해 항공센터를 빠져나가고 있다. 2017.07.0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8회 아시아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서울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 의전차량에 탑승해 항공센터를 빠져나가고 있다. 2017.07.02. [email protected]
가족들과 함께 입국···3년2개월만
내일 조선일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기조연설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퇴임 후 첫 아시아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56)이 2일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발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12인승 전용기를 타고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를 마친 오바마 전 대통령 일행은 오후 7시 55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대기중인 SUV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번 동행에는 부인 미셸 오바마(53) 여사와 딸 말리야(19), 사샤(16)가 함께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은 지난 2014년 4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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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美 대통령 퇴임 후 첫 우리나라 방문

기사등록 2017/07/02 20:1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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