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비스업체 고용주 10명 중 5명 가량은 근로자의 직무 숙련 항목 중 문제처리 능력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서비스업 부문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총 2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핵심 직종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숙련 수요를 파악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업체 고용주의 53.3%는 문제처리능력에 가장 부족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고객서비스능력(34.8%), 업무이해능력(29.1%), 기술적용능력(28.4%), 문서작성능력(26.2%)의 순이었다.
응답자의 66.7%는 문제처리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근로윤리(58.5%), 팀웍(56.6%), 공동체윤리(55.4%), 업무이해능력(53.9%)등이 뒤따랐다.
또 응답자의 61.5%는 기업의 핵심 직종에서 10년 뒤 가장 중요한 직무 숙련 항목으로 '문제처리능력'을 꼽았다. 이어 공동체윤리(57.9%), 근로윤리(51.6%), 팀웍(48.6%), 자기관리능력(48.2%)등의 순이었다.
미래 직무 숙련의 중요도가 가장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항목은 '국제감각'(13.4%p)으로 분석됐다. 현재와 미래를 비교했을 때 13.4%포인트 만큼 중요도가 커진다는 의미다. '기초외국어능력'(9.0%p), '경영이해능력'(7.3%p), '인적자원관리능력'(6.9%p), '기술적용능력'(6.1%p)등이 뒤따랐다. 반면 업무이해능력의 경우 미래에는 현재에 비해 중요도가 약 10%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중요하지만 10년 뒤 미래에는 그 중요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능력은 문서이해능력(-7.6%p),문서작성능력(-7.6%p), 경청능력(-2.3%p)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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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 피부과 시술 이력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가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는 "하준이 많이 컸지?"라며 장성규에게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라며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어 "하준이를 보면서 자극받는다. 저는 어렸을때 아빠를 슈퍼맨이라 생각했고, 초등학교 시절에 아빠는 내가 넘어설 수 없는 존재라고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저보다 잘 하는 게 꽤 많다. 이미 줄넘기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큐브 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했다. 그런 모습이 멋있다"며 아들 자랑을 했다.
이소라가 "아들 하준이 잘생겼지?"라고 묻자 장성규는 "저보다 잘 생겼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엄마를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장성규 아내)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조선시대에 있을 단아한 느낌이다. 그 모습을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아내도 요즘 (시술 등) 하는 것 있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잠시 답변을 망설이다가 "아니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 여기가(얼굴) 안 움직이는 거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말도 없이 (시술을) 받았길래 '어디에 넣은 거야?'라고 물었다. 팔자 주름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얼굴이) 안 움직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좀 웃었다. 그랬더니 이상하냐고 묻는데, 그 모습도 귀여웠다"고 했다.
이소라는 "이거 영상에 나가도 되는 거냐? 편집하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 아내는 제가 나오는 방송을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MBC TV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주목받았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최종 5인까지 살아남았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졌다.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해 JTBC 주말 메인뉴스,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 JT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BS '장학퀴즈'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가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는 "하준이 많이 컸지?"라며 장성규에게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라며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어 "하준이를 보면서 자극받는다. 저는 어렸을때 아빠를 슈퍼맨이라 생각했고, 초등학교 시절에 아빠는 내가 넘어설 수 없는 존재라고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저보다 잘 하는 게 꽤 많다. 이미 줄넘기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큐브 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했다. 그런 모습이 멋있다"며 아들 자랑을 했다.
이소라가 "아들 하준이 잘생겼지?"라고 묻자 장성규는 "저보다 잘 생겼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엄마를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장성규 아내)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조선시대에 있을 단아한 느낌이다. 그 모습을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아내도 요즘 (시술 등) 하는 것 있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잠시 답변을 망설이다가 "아니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 여기가(얼굴) 안 움직이는 거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말도 없이 (시술을) 받았길래 '어디에 넣은 거야?'라고 물었다. 팔자 주름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얼굴이) 안 움직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좀 웃었다. 그랬더니 이상하냐고 묻는데, 그 모습도 귀여웠다"고 했다.
이소라는 "이거 영상에 나가도 되는 거냐? 편집하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 아내는 제가 나오는 방송을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MBC TV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주목받았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최종 5인까지 살아남았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졌다.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해 JTBC 주말 메인뉴스,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 JT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BS '장학퀴즈'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