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탈북자들을 지원하면서 알게 된 개인정보를 19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원에게 제공한 보수단체 전 간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전경호 형사2단독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전 청년회장 이모(41)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2012년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명연(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당시 새누리당 안산단원갑 후보를 돕던 A씨에게 북한이탈주민 116명의 이름,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2011년부터 2012년 6월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청년회장을 맡아 하나원에서 퇴소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주민등록증 개설과 경찰서 보호절차 안내, 휴대전화 개통 등을 하면서 탈북자의 한국 정착을 지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이 일을 하면서 알게 된 탈북자들의 개인정보를 A씨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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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여전히 힙한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뒤 배우로서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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