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추가 미사일 발사 중국에 무례"

기사등록 2017/05/29 23:14:29

최종수정 2017/05/29 23:28:15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난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을 발사해 이웃국가 중국에 무례를 범했다"고 비난했다. 2017.05.29 (사진 출처: 트위터)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난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을 발사해 이웃국가 중국에 무례를 범했다"고 비난했다. 2017.05.29 (사진 출처: 트위터)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현충일을 맞아 북한을 비난하는 트위터로 시작했다고 워싱턴이그제미너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이웃 국가 중국에 엄청난 무례를 범했다”라고 비난하면서 “그래도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29일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앞서 현충일을 맞아 전사한 군인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올렸다. 그는 “군 복무 중 미국을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한다. 용감한 그들 때문에 국가는 자유를 누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하고 연설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트럼프 "북한 추가 미사일 발사 중국에 무례"

기사등록 2017/05/29 23:14:29 최초수정 2017/05/29 23:28:1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