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29일 허위·과장 광고로 냄비 등을 판매한 A(48)씨 등 미신고 방문판매업자 8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방문판매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지난해 10~12월 부산 중구 일대에서 전골냄비. 숯판 등 1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부녀자들에게 계란 등을 공짜로 준다고 유인해 '이 냄비로 요리하면 육고기에 남아 있는 항생제를 없애준다', '오래된 야채가 싱싱해진다' 등 허위·과장된 사실을 광고해 제품을 판매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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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한혜진은 28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별장에 무단 침입한 차량 사진을 올렸다.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고 썼다.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 돼요. 무서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별장 마당에서 차를 마시던 중년 부부 일화를 공개했다. "마당에 불 피우는 파이어핏이 있다.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본인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까지 했다"며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 죄송한데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다. 나가겠다고 하더니 사진 찍으러 계곡으로 내려가더라"고 했다.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 약 500평 규모 땅에 별장을 지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과 홍천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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