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모든 응급구조사는 매 3년마다 온라인을 통해 취업여부·취업기관·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부터 응급구조사 자격신고제가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응급구조 자격이 있는 모든 응급구조사는 이날부터 내년 5월29일까지 일괄신고 1년간 신고를 마쳐야 한다.
자격신고를 위해서는 직전 3개년도의 보수교육을 이수·면제 등을 확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일괄신고 기간 중에는 2016년 보수교육 이수여부만 신고하면 된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홈페이지(www.emt.or.kr)를 통해 연결된 자격신고시스템에 접속해 각 항목에 내용을 기입하면 된다. 인터넷 접속이 어렵다면 협회에 방문하거나 팩스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 앞으로 자격신고제 이후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자는 발급일로부터 매 3년이 되는 해의 12월3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응급구조사 자격신고제 도입을 통해 약 3만 명의 응급구조사에 대한 자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응급구조사의 자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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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 피부과 시술 이력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가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는 "하준이 많이 컸지?"라며 장성규에게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라며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어 "하준이를 보면서 자극받는다. 저는 어렸을때 아빠를 슈퍼맨이라 생각했고, 초등학교 시절에 아빠는 내가 넘어설 수 없는 존재라고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저보다 잘 하는 게 꽤 많다. 이미 줄넘기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큐브 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했다. 그런 모습이 멋있다"며 아들 자랑을 했다.
이소라가 "아들 하준이 잘생겼지?"라고 묻자 장성규는 "저보다 잘 생겼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엄마를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장성규 아내)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조선시대에 있을 단아한 느낌이다. 그 모습을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아내도 요즘 (시술 등) 하는 것 있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잠시 답변을 망설이다가 "아니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 여기가(얼굴) 안 움직이는 거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말도 없이 (시술을) 받았길래 '어디에 넣은 거야?'라고 물었다. 팔자 주름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얼굴이) 안 움직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좀 웃었다. 그랬더니 이상하냐고 묻는데, 그 모습도 귀여웠다"고 했다.
이소라는 "이거 영상에 나가도 되는 거냐? 편집하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 아내는 제가 나오는 방송을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MBC TV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주목받았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최종 5인까지 살아남았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졌다.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해 JTBC 주말 메인뉴스,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 JT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BS '장학퀴즈'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가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는 "하준이 많이 컸지?"라며 장성규에게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라며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어 "하준이를 보면서 자극받는다. 저는 어렸을때 아빠를 슈퍼맨이라 생각했고, 초등학교 시절에 아빠는 내가 넘어설 수 없는 존재라고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저보다 잘 하는 게 꽤 많다. 이미 줄넘기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큐브 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했다. 그런 모습이 멋있다"며 아들 자랑을 했다.
이소라가 "아들 하준이 잘생겼지?"라고 묻자 장성규는 "저보다 잘 생겼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엄마를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장성규 아내)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조선시대에 있을 단아한 느낌이다. 그 모습을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아내도 요즘 (시술 등) 하는 것 있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잠시 답변을 망설이다가 "아니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 여기가(얼굴) 안 움직이는 거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말도 없이 (시술을) 받았길래 '어디에 넣은 거야?'라고 물었다. 팔자 주름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얼굴이) 안 움직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좀 웃었다. 그랬더니 이상하냐고 묻는데, 그 모습도 귀여웠다"고 했다.
이소라는 "이거 영상에 나가도 되는 거냐? 편집하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 아내는 제가 나오는 방송을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MBC TV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주목받았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최종 5인까지 살아남았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졌다.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해 JTBC 주말 메인뉴스,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 JT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BS '장학퀴즈'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