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5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설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 부산 이전을 강하게 요청했다.
부산시 김회순 해양산업과장과 주무관은 이날 해양수산부 해양산업 담당부서를 방문해 “올 9월 극지연구소의 본원인 KIOST가 부산에 이전함에 따라 그 부설기관인 극지연구소도 본원과 함께 부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했다.
이날 2005년 수립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극지연구소의 본원인 KIOST가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 부설기관인 극지연구소도 당연히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극지연구소 부산이전 당위성을 담은 관련 자료도 전달했다.
부산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경우 국가의 큰 정책방향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극지연구소가 ‘별도의 독립된 부설기관’이라며 인천 잔류를 승인한 것은 국가발전의 전략적인 차원에서 추진중인 해양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에도 헛점을 드러내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과장은 "KIOST를 비롯해 부산 영도구일원에 조성중인 해양클러스터가 해양수산 연구·교육, 해양과학, 해양문화의 시너지효과와 함께 기관들 간에 유기적이고 상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선도적 해양클러스터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KIOST 부설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를 본원과 함께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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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엔 리사와 아르노 CEO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두 사람은 미술관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평화롭게 산책하는 모습이다. 리사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 차림이다. 아르노 CEO는 검정 코트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 해외 누리꾼들은 "리사와 아르노 CEO가 다정한 모습이었다" 등의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다.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져 있다.
리사와 아르노 CEO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적은 없다. 다만 공식 부인한 적도 없다. 지난해부터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은 사실상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엔 리사와 아르노 CEO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두 사람은 미술관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평화롭게 산책하는 모습이다. 리사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 차림이다. 아르노 CEO는 검정 코트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 해외 누리꾼들은 "리사와 아르노 CEO가 다정한 모습이었다" 등의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다.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져 있다.
리사와 아르노 CEO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적은 없다. 다만 공식 부인한 적도 없다. 지난해부터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은 사실상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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