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고 국가 권력을 견제하는 헌재 수장으로 그가 적임자라는 데에 깊은 공감과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김 재판관이 냈던 보충 의견과 관련, "법에도 눈물이 있음을 보여줬다"며 "상심에 젖은 유가족과 국민을 따뜻하게 위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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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5/19 22:25: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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