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대선 투표율 광주 78.1% 전국 1위

기사등록 2017/05/09 19:07:04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효지도(우간도) 주민들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선박을 이용해 투표소가 설치된 본섬 복룡리로 나오고 있다. 2017.05.09    parkss@newsis.com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효지도(우간도) 주민들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선박을 이용해 투표소가 설치된 본섬 복룡리로 나오고 있다. 2017.05.09  [email protected]
전남 75.6% 전북과 공동 3위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광주·전남지역 123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광주 78.3%, 전남 75.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평균 투표율은 72.7%이며 광주가 1위, 76.7%인 세종시에 이어 전남이 전북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는 구별로 남구가 79.1%로 가장 높고 이어 서구 79.0%, 북구 78.2%, 광산구 77.9%, 동구 76.6%를 나타냈다.

 전남은 22개 시·군 중 구례군이 78.8%로 가장 높고 이어 곡성군 77.5%, 담양군 77.2%, 순천시·나주시 각각 77.1%, 화순군 76.6%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수는 광주 116만6515명, 전남 157만1201명이다.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 등 광주·전남지역 27곳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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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대선 투표율 광주 78.1% 전국 1위

기사등록 2017/05/09 19:0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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