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민경석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오후 2시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산 0.3㏊를 태워 2300만원 (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군청 등은 헬기 4대와 소방차 12대, 소방관 등 1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초를 캐러간 입산자들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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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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