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신보 전북센터,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실' 운영

기사등록 2017/04/29 14:36:3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농신보 전북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담보능력이 미약한 농어업인(농업법인포함)에게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현장지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센터는 최근 무주군 지역의 정책자금 대출보증 지원을 위해 농신보 심사역을 주1회 출장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지역 현지 출장상담은 이달 말까지(2개월간) 실시된다.  이번 출장상담을 통해 총 52명에게 13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에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올해도 전북 농신보 3개센터에서 합산 8000억원을 발급·지원할 경우 도내 농가소득 기여액은 약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민호 센터장은 "농협에서 오는 2020년까지 슬로건으로 내놓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농신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지원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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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신보 전북센터,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실' 운영

기사등록 2017/04/29 14:36: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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