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문화의집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2회 나와유 어린이날 축제'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접읍 해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다 즐겁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해 보자는 의도로 시작된 '나와유 어린이날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참여와 관심이 높아져 대표적인 마을축제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음악극 '피터와 늑대', 마당극, 마술, 놀이박스, 음악테라피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사로 '반짝반짝동요제'와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딱지왕' 대회를 기획했다.
또 식사 선물권, 각종 할인권과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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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한혜진은 28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별장에 무단 침입한 차량 사진을 올렸다.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고 썼다.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 돼요. 무서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별장 마당에서 차를 마시던 중년 부부 일화를 공개했다. "마당에 불 피우는 파이어핏이 있다.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본인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까지 했다"며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 죄송한데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다. 나가겠다고 하더니 사진 찍으러 계곡으로 내려가더라"고 했다.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 약 500평 규모 땅에 별장을 지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과 홍천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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