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부평구, 노후화된 보도 육교 정비 안전 확보 등

기사등록 2017/04/27 11:38:34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부평구, 노후화된 보도육교 대대적 정비로 주민안전 확보  인천시 부평구는 노후화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부개서초등학교 보도 육교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부평구는 각종 도로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부개서초등학교 보도 육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도 육교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개서초등학교 보도육교는 길이 45.4m, 폭 3m 규모로 부개역을 이용하는 부개 2동 주민들의 주 이동 통로다.  개선 보도육교는 지난 1994년에 준공해 20년 이상 사용되고 있지만, 방부목 덧댐 이외의 조치를 하지 않아 노후화로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방부목이 일어난 부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평구는 부개서초 보도육교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 방무목 및 노후된 판석을 전면 철거한 후 도막포장을 벌여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밖에도 2017년 1월 부평역보도육교, 서초보도육교, 행복보도육교, 십정과선교에 대해 정밀점검 용역을 시행, 부평역 보도육교에 대한 정비도 곧 시행키로 했다.  지난 1971년에 준공된 부평역보도육교는 부평남부역과 부평역광장을 통행하는 구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 그에 맞는 보수·보강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부평구는 4월부터 부평역보도육교에 대한 보수·보강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 후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 내에 보강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구,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    인천 서구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등) 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은 특허청, 시, 구에서 공동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의욕을 높이하고 신기술의 사장화 방지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개인은 예비창업자에 한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권 분야별 전문인력의 전문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 출원 전단계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120만원 범위 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0~300만원 범위 내, 기업IP 집중육성 컨설팅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800~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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