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지금 좌파가 세명이고 보수우파가 한 명이다. 기호 1, 3, 5번이 좌파고 4번은 보수인가 뭔가 자세히 모르겠다. 3대 1 싸움"이라고 유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이어 "보수도 한 사람으로 가야지 되지도 않은 사람 찍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어르신들이 한 쪽으로 몰아줘야 한다"고 유 후보가 아닌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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